원제 仁義なきスナイパー
자기 만족/야매번역
오의역, 오타 지적 감사합니다.
1화 첩보원은 봤다! ~잔혹한 상냥함~
아인스
아……마스터―.
작전을 완료하고, 그 마을은 없앴다.
보고는 이상이다.
……후. 작전 성공의 통지를 듣자마자, 다음 군사 회의인가. 여전히, 바쁜신 분이다.
그렇다 쳐도, 이번 섬멸전……
우리들과, 마을 사람들의 전력 차이는 역전歴戦 허무한 싸움이었다.
*歴戦 많은 전쟁을 치렀다.
그 마을 사람들도, 불쌍하게……
레지스탕스에 협력을 했을 뿐이니.
마을에 있던 고아원의 아이들을, 제대로 몰살시킬 수 있던 것이,
그나마 다행인가…….
그대로 살아가는 건, 불행하게 되는 것뿐이니까.
라고 하지만……하나하나, 제대로 쏴 죽인 건, 도가 지나쳤던 것 같다.
파르에게도, 주의를 받았군.
녀석이 말하는 것도 맞는 말이다.
언젠가 죽는 상대를, 지금 죽이고 싶다는
나의 에고로…… 고가의 탄환을 낭비하는 건, 현명하다고 말할 수 없어.
다음부턴, 몰살이라 해도 방법을 생각해야겠어.
……나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마음 가는 대로 움직여버리는 나쁜 버릇이 있으니.
그 점은 파르는 냉정하고 세세한 점으로 잘 알아차린다.
나에겐 아까울 정도의 우수한 보좌군.
그래, 당연하지만 작전도 성공으로 끝냈으니……
이번엔, 파르에게 맛있는 거라도 먹일까.
단골 스테이크 하우스에, 연락을 해놓자.
녀석이 좋아하는 블루치즈에 어울리는 레드 와인을, 준비해야겠군.
2화 첩보원은 봤다! ~*살짝 보이는 무자비~
*垣間見る
틈으로 살짝 (엿)보다.
아인스
……て, か……をやる……んだ……ん?
어이, 거기 너!
여기에 있던 물뿌리개, 어디에 뒀지!?
*안 들림
병사
물뿌리개 말입니까?
그거라면, 저쪽에…….
아인스
아아? 어이……물뿌리개를 사용했으면 바로 있던 자리에 되돌려 놓으라 했던 거지 바보 녀석!
병사
죄, 죄송합니다!
아인스
쯧……다음은 없다.
……자, 다시 시작한다.
화단의 상태는…….
……오. 이 꽃, 곧 필 것 같군.
봉오리의 색깔을 보면, 꽃잎은 붉은색인가?
병사
……! 그 꽃은…….
아인스
응? 이 꽃이 뭐라고?
병사
그 꽃은, 제 고향의 꽃입니다.
아인스
아아, 분명……어딘가의 왕족이, 세계제에게 헌상했던 건가.
처음엔 종속에 반대했던 모양이지만……
가볍게 두드리면, 바로 태도를 바꾸고.
지금 와선 민중은 뒷전으로 두고 세계제에게 꼬리를 흔들고, 아첨꾼이다.
왕족이란 건, 신용이 없는 녀석들이다.
……너도, 떠보면 뒤돌아 적에게 붙는 배신자인가?
병사
아, 아뇻!
저는 세계제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있습니다!
아인스
그런가……그럼 됐어.
나는, 가족 이외엔 신용하지 않아.
비록 지금은, 세계제를 따르는 동지라고 해도 ……기억해둬라.
3화 첩보원은 봤다! ~과격한 영화 감상~
에프
앗, 이런 곳에 있던 거네♥
아인스 형님~. 지금 괜찮을까?
아인스
오, 에프인가. 왜 그러지?
에프
우후후♥ 저기 있지, 형님은, 영화 좋아하지 않아?
아인스
아아, 마침 지금부터, 1편 볼까 하고 생각했던 참이다.
회의실의 *빔 프로젝터가 비어있으니까.
*원문은 투영기投影機
에프
어라, 그렇네…… 실은 나도, 마음에 드는 영화 필름을 손에 넣은 거야.
아인스
호오? 너도 영화에 관심이 있던 건가?
어떤 영화지?
에프
연애영화인데……
굉장히 과·격해서♥
있지, 형님. 빔 프로젝터 사용법, 나에게도 알려주지 않을래……?
아인스
상관없어. 모처럼이니, 알려줄 테니 지금부터 함께 볼까.
에프
이, 이 하드한 연애영화를, 지금부터?
형님과 둘이서!?
아―앙♥ 기쁘지만, 마음의 준비가…….
아인스
응? 준비? 그러면, 오늘은 빔 프로젝터의 사용법만 알려주는 걸로 할까?
날짜를 정하면, 파르도 불러서―――.
에프
괜찮아! 마음의 준비 충분히 오케이야!
지금! 지금 보자 형님!!
아인스
그, 그럴까?
좋아, 네가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바로 안 볼 수가 없지.
에프
후, 후후후……이런 럭키한 일이 있을까?
나, 죽을 거 같아……♥
아인스
어이 뭐 하고 있어, 가자.
에프
ㄴ, 네~에! 형님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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